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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마트폰

스마트폰 LG-KH5200


내가 사용하는 전화기이다.

QWERTY 자판이 있다는 것.
이걸 상당히 부러워하는데 그외의 것은???

어찌보면 장난감

랩탑으로 치자면 다른 스마트폰을 노트북에 비하자면 이것은 넷북?


OS : 안드로이드 1.5 (바로 1.6으로 업데이트 해서 사용 중)
11월 말 쯤 2.2 로 업데이트 해준다는데

기기의 하드웨어적인 사양이 딸려서 큰 효용은 없다는 말을 하는데...

그래도 업데이트해야 할 이유는 하나
외장메모리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내장 메모리는 한계가 있다.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앱 설치만 되는 것이 아니라,
앱의 데이터도 저장이 되는데

실제, 내가 사용하는 앱 중에 내장 메모리에 저장되어져서 데이터를 날린 적이 있다.
백업을 하지 않은 내 잘못이다

그러나, 데이터가 늘어나면 나중에는 원본 데이터 자체를 저장하지 못할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앱에서 저장 위치 옵션을 찾아보았는데 없다.



문제점

- 심각하게 민감한 버튼 2개
아래의 버튼 2개가 심각하게 민감하다.
홈으로 와버린다던지, 작업하던 것 밖으로 나가버린다는 것
이거 참 심해요. 조심하는데도 가끔 @@

- 초기화 못해?
 초기화하는 것이 없던데
메뉴에는 있지만...
제가 말하는 것은 홈이나 버튼이 있어서 그것을 누르면 초기화 하는 것 말씀입니다.

설정화면으로 들어가지 못할 때는 손 쓸 도리가 없다는 것
(이게 정상인가?)

- 야외에서 액정이 잘 보이지 않는다
(딸려온 보호필름을 붙였는데 이게 문제인가?)



다른 제품과 비교할 수는 없네요.

2년(?)전 폰을 보여주면서 이것보다 떨어질 줄은 몰랐다는 말을 들을 때는 ^^;
그 폰 모델은 모르겠고, 운영체제가 Windows Mobile 였었다.


말하자면 왠만하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하드웨어적으로 떨어지는 것은 소프트웨어로 보완이 안된다.



내가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이 놈으로 찍는다.
디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