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물상을 좀 들렀다
두 군데는 지나가다 발견해서 들어갔다.
예전에는 개인 손님이 와도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둘러보는 걸 싫어들 하시네 ???
대강의 위치를 알고 있던 곳 2곳이 있지만,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폰을 꺼냈다.
Wi-Fi 연결되지 않음.
겨우 하나 연결 성공
GPS 켜고 스캔서치를 실행했다. 그러나 계속 위치를 찾지 못하다가 다운
Wi-Fi가 불안정해서일 것이다.
지도를 실행시켰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역시, Wi-Fi에 문제가 있어서 데이터를 받아오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다가 마켓(전국적 대형 마트는 아님)이 뜬다.
그러나 열린 Wi-Fi가 아니라 접속은 실패
S 컴퓨터 가게가 있다. 혹시나 해서 켰더니 연결된다.
스캔서치는 생각지 않고, 지도를 실행시켰다. 내 위치를 잡게했다. 위치도 정상이다.
이제 고물상을 검색했다.
역시나 그 고물상 2군데가 나온다.
한 곳은 지하주차장으로 바뀌었고, 한 곳은 영업중이나
앞의 경험으로 그냥 밖에서 대충 눈으로 훑었다.
수도권에서도 Wi-Fi가 안된다고 하는 판에 지방에서 될 걸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폰을 구입한 초창기 네비게이션에 안 나온다고 해서 폰으로 지도를 보려고 했는데 Wi-Fi가 안되서 사용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기 전 날 지도를 실행시켜 그 주변 데이터를 받았다.
이게 저장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미리 주변 데이터를 받아놓는 것도 안되나?
이번에 검색했던 곳은 데이터가 남아있네요 ;;
그래도 오늘은 폰과 그 가게 덕분에 잘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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