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odo를 사용하면 생기는 현상, 한글입력기
한글입력기를 보이지 않게 해도 바탕화면에 꼭 있게 된다. 그것이 두 개가 되기도하고 몇 일 전에는 3개까지 생기는(겹쳐 있었음. 위치를 옮기려고 옮기니 3개나...) 일까지 있었다.
예전에 업그레이드, 드라이버 설치 등을 해주었던 컴퓨터에 CIS를 설치해주었던 컴퓨터를 최근에 보았다.
처음에는 안되는 것이 있다고 해서 보았더니, 방화벽에서였나? 차단을 해놓았길래 그걸 허락으로 바꾸어서 해결해주었고, 시스템이 느려졌다고 해서 이리 저리 살피다가 원인을 알게되었는데, 시스템 정리를 하지 않아 임시파일이 엄청 쌓여있어서(하드 공간도 얼마 남지 않았지) 정리를 해주고, 자동 정리하게 해놓았다.
이번에 또 느려져서 보았더니, 디스크(파일) 조각이 엄청나 있어서, 조각모음을 해주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 눈에 띈 것.
어? 한글입력기가 안보이잖아?
어떻게 된 것이지?
이유를 모르겠다.
하여간, 한글 입력기 안 보이게 할 수 있는가 본데,
"고급 텍스트 서비스" 설정을 바꾸어가면서 했더니, 한 순간 사라지지만 곧 다시 나타나는데....
그 컴퓨터는 어떻게 해결된 것일까???
지금 현재는 비활성화된 채로 최상위에 있어서 더 거슬린다.
이 창 저 창 오가니, 활성화가 되었다. 이 순간에 자리를 잠시 옮겨보다가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았는데...
어? 사라졌다.
그러나, 다음에 재부팅하면 또 있을 건데 뭐
일단, 내가 한 방법은
1) 입력기에 한글 입력기 하나만 남겨놓는다.
2) 고급 텍스트 서비스, 활성화
3) 입력기 두 개, 하나는 작업표시줄로
(테마와 같은 모습의 것을 작업표시줄로, 테마가 적용 안된 녀석은 그대로)
4) 남은 하나는 이리 저리 위치 이동
이 방법을 오가다가 간혹 한글 입력기가 바탕화면에 안 보이는 걸 경험은 해보았지만, 지속적인 효과가 아니라 재부팅하면 또 반복을 해야한다. 귀찮은 일이지.
이 글을 쓰면서 그냥 또 해보았더니, 일단은 사라지지만, 다음 부팅 때 다시 나타날 것은 이전 경험으로 예측 가능.
추가
1. 역시나 재부팅하니, 생겨났네요.
2. 그 컴퓨터의 한글 입력기는 IME 2003 이었음. MS Office 2003 이 설치되어서인가?
'주절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와 (0) | 2011.08.09 |
---|---|
KMP 업데이트 - 소리 때문에 ..? 플러그인 (0) | 2011.06.24 |
이런! 브라우저 다시 설치, 다른 문제는 없겠지 (0) | 2011.04.15 |
몇 십원 절약이 아닌 몇 백원 절약 (0) | 2011.04.11 |
V3 (1) | 2011.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