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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그리고

사진 - 벌레, 청설모










다람쥐, 청설모. 이걸 내가 알지 못했다. 어릴 때 본 적이 있는데, 다람쥐로 생각했었다.

십수년 전 어느 날 산에 갔는데, 어린 아이가

"청설모다"


보았더니, 검은 다람쥐였다.

그 때서야 저런 다람쥐?를 청설모라고 하는가 보다 했다.

이번에 청설모 한 쌍(?) 발견. 두 마리가 같이 움직이는 걸 보았는데,

찍은 것은 한 녀석 밖에 없다.
사진은 두 장이지만, 동일한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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