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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온

노트북 손보기 - 분해


여태껏 노트북을 제대로 손 본 적은 없다.
이유는 분해 때문.....
분해를 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일 경우에는 고쳤지만.....


노트북 고장 났다고 해서 손을 보려고 했는데, 부팅도 안 되고, CD로 부팅해서도 안 되고, 윈도우 설치도 안 된다.
즉, 대부분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생긴 경우이니 (대부분 하드디스크가 문제였고, 아닌 경우도 있긴 했군. 메모리, 팬이 문제인 경우도 있었군. 이 경우에는 나사 몇 개 풀면 되는 수준이었으니 손 보는게 가능했지만) 완전 분해에 가깝게 해야 하는 경우에는 부숴뜨릴까 봐서 조마 조마.....

결국 손을 들고 만다.



이번에 노트북, 어차피 버린다 생각하고 분해해도 된다 

인터넷에 보면 분해법 나오니 찾아보면 돼?
요즘 이렇게 한다네 (아직도 습관을 못 버리고[각주:1]...)
그런데 이 모델은 없다?
발견해서 들어갔는데 무슨 악성코드 배포지 같은 느낌의 다운로드????
같은 회사의 노트북으로 검색했지만, 요 놈은 그렇게 안 된다

결국, 무지무식하게 분해 돌입...


드디어 분해를 했다.

장비
십자 드라이버 1개
일자 드라이버 2개였나? 3개였나?

무슨 대공사도 아니고.....


기술 : 찔러넣기 + 벌어뜨리기

분해하고 보니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일반인은 손대지 마라?

내가 무식해서일지도 ^^

분해기를 한 번 올려볼까?




  1. 인터넷에 입문이 더뎠던 지라, 대부분의 문제를 머리 싸매고 해결해온 나로서는 버릇이 되어버린 듯. 검색해볼 생각을 잘 하지 못한다. 쯧쯧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