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윈도우 정렬 기능, 필요한가?
장점은 모든 창이 한 눈에 들어온다는 것
단점은 작은 화면에서는 각각의 창이 좁다는 것과 너무 규격지어진듯한 느낌
2. 가상 모니터
WinArranger의 다중모니터 지원 때문에 생각한 것이 가상데스크가 가상모니터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은 없을까? 하는 것이었다.
Dexport을 실행시켜 보았지만 안되는군.
그 때 떠오른 프로그램 하나, Desktops
이 가상데스크 프로그램의 특이한 점은 각 가상데스크가 거의 독립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Explorer.exe 가 여러개 실행되게 된다.
기본 데스크(가상데스크1)의 explorer.exe
가상 데스크 2의 explorer.exe
가상 데스크 3의 explorer.exe
가상데스크 수만큼 explorer.exe가 실행되어 각각을 독립적으로 다룬다.
그러나 역시 가상 모니터 기능은(WinArranger에서 다중모니터로 인식하는 것은) 아니다.
Virtual Monitor로 찾아보았지만 가상데스크나 다중모니터, 원격접속, 가상머신(운영체제) 뿐
그러다가 특이한 녀석을 또 하나 발견했지만(화면을 몇 개 구역으로 나누고 끌어다 놓으면 그 구역에 맞게 창의 크기가 조절되는), 나에게는 맞지 않다.
3. WinArranger과 DeskLayer
WinArranger는 똑같이 분할하기 때문에 큰 윈도우 작은 윈도우의 조합에 좋지 않다
DeskLayer는 분할과 이동, 크기 조정면에서 좋아서 지금 글을 작성하는 중에도 이 프로그램으로 정렬해놓고 쓰고 있다. 앞으로 뒤로를 단축키 Alt + 화살표키로 하는 습관 때문에 원하지 않았던 창의 이동이 있어서 문제이다.
이 프로그램 저프로그램을 보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실제 프로그램간 작업이동을 할 때는 평상시 습관대로 작업표시줄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클릭하고는
'왜 활성화가 안돼지?' 잠시 생각하다가
'이미 보이지' 하고는 그 창에서 작업을 한다.
이렇게 정렬해놓고 사용할 경우에는 적응이 조금 필요할 듯하다.
4. 윈도우 정렬 기능, 필요한가? (2)
규격에 맞추어 자동 정렬하는 것 보다는 이전처럼 원하는 위치로 수동으로 옮겨서 정렬하는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편하다.
오피스에서 양면을 보면서 작업하는 것 처럼 다른 프로그램들을 그렇게 사용하고 싶은 생각과 정렬을 하되 이전 윈도우 크기를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렬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이 프로그램들과 관련된 내용
윈도우창정렬 프로그램 2개 - WinArranger, DeskLayer
Windows 7 이냐? - 창정렬, 작업표시줄 기타 등등
Dexpot - 가상데스크탑의 만능 유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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