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을 사용하다가 ...
스마트폰을 한참 사용하고 있는데 랩탑을 들고와서 무슨 질문을 하길래 랩탑 화면에 대고 스크롤 하는 걸 보고 웃었던 기억이...
Pitaschio가 최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찾은 프로그램이 WizMouse이다.
설치버전과 포터블 버전이 있다.
옵션에 마우스 스크롤을 반대로 하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것과 다르게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던 이들에게는 더 맞는 것 같은 방향으로 -맥북은 처음부터 그랬나? 리눅스에도 마우스 옵션에 있다) 옵션이 있다.
내가 일을 봐주는 곳에 카메라 컨트롤러가 컨트롤러에 쓰여있는 것과는 반대 방향으로 연결한 것처럼 반대로 움직인다. Up 방향으로 움직이면 아래로 Down 방향으로 움직이면 위로...
컨트롤러에는 몸쪽으로 당기면 DOWN(아래로) 그러나 실제로 카메라는 위로 움직인다 (고개를 쳐든다는 표현이 맞지만...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고정되어 있는 것이니)
연결을 하면서 이게 더 맞다고 생각해서였을 것이다.
컴퓨터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때를 생각하면 이렇게 연결한 것이 맞지만 원래 방향대로 선을 연결했어야 하지 않을까?
어쨌든 터치패드도 사용하고 터치스크린(스마트폰)도 사용하다 보니 컴퓨터에서도 저렇게 사용을 해볼 생각이다.
주의 : 마우스 스크롤이 모든 곳에서 반대로 스크롤 된다는 것.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아래로 스크롤 할 때 화면을 아래로 내리는 것이니 위쪽 화면으로 가고, 위로 스크롤 할 때 화면을 위로 밀어올리는 것이니 아래 화면으로 간다. 당연한 이야기. 여기에 더불어 마우스 스크롤로 볼륨이나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 프로그램이 있다면 여기서도 위로 스크롤 하면 볼륨이 줄어들고 아래로 스크롤 하면 볼륨이 크진다. 화면 밝기도 마찬가지.
기능은 화면에 보듯이 그냥 스크롤 관련된 기능 뿐이다.
Pitaschio처럼 부가적인 기능이 많은 것은 아니다.
Pitaschio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처음에는종료할 때만 문제를 일으켰는데 최근에는 사용 중에도 문제를 일으켜서) 활성화된 창이 아니라 마우스 포인트가 있는 곳의 창에서 스크롤을 하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일 듯.
원래 이런 기능을 일컫는 말인 katmouse가 나오게 된 프로그램인 katmouse가 있지만 katmouse에는 저 스크롤을 반대로 하는 옵션은 없어서...
Pitaschio - 자석, Katmouse 기타 등등
※ 자연스러운 스크롤
마우스 스크롤을 반대로 하는 것인데 내가 이 용어를 이렇게 번역한 것은 아니고 리눅스 마우스 옵션에 이렇게 되어 있어서 그렇게 명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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