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 사진 그리고

찍기(담기) 2010-11-23 (어떤 느낌이?)






어지러운 걸음을 걷는다.
세상이 어지럽다 할 것이나,
어지러운 것은 나.




어른 어른
세상이 어른 어른하다

세상이 어른 어른한 것이냐?
어른이 된 내가 어른한가?




내가 어른하고, 어질하니
내 걸음도 어른 어른, 어질 어질





'글, 사진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래기 - 새벽 시장  (0) 2011.09.09
차 한 사발의 여유, 차 한잔의 여유  (0) 2011.09.03
사진  (0) 2011.08.16
물레방아  (0) 2010.10.17
디지털 카메라 렌즈 (초점거리)  (0)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