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문화/책, 미디어 그리고

시대 한탄? 아니.



신문엔 어지러운 일이 많이 나타난다. 학생이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그 부모를 살해한 것. 보험금을 타기 위해서 그 측근을 없애는 일. 모두 웃어 넘길 수 없는 현실이다.




요즘 글인 것 같은가?


어르신들의 말씀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
옛날에는 ...

이런 말들에 요즘만의 일은 아니라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고대 수메르 문명(서기전의 시기이다)
"요즘 젊은 것들은..." 문구가 남아 있다고 한다.




처음에 적은 문구는 1980년에 발행된 책 '한의의 맥박'에 나오는 대목이다.

수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생각의 오차' 라는 짧은 단상이다.

흔히 하듯, 요즘 세상을 한탄하는 것은 아니다. 작은 제목을 보면 얼핏 추측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본 요지는

그들도 결코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니라 순간의 잘못된 생각이 결국 엄청난 일을 일으키게 만들었다는 것
그러므로 바른 생각이 그만큼 중요하므로 수신, 양성 하여야 한다.
자신에게 끼어진 색안경을 벗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