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펜슬 (propelling, mechanical, automatic) pencil
저번글의 조건들을 만족하는 샤프를 가지고 있었다. (지우개가 있지만, 리필 가능한 지우개는 아니다)
그런데, 잊고 있었다.
몇 주 전 발견.
조건들 다시 언급하자면
샤프, 내가 원하는 조건
1. 슬라이딩 슬리브가 되었으면 (촉이 들어가는 것) 1
이유 : 촉이 나와 있을 경우 옷에 구멍이 나는 일이 있어서
2. 손 잡는 부분(그립)이 고무 같은 재질이었으면
이유 : 잘 미끄러지지 않고, 편하니까
3. 길이가 길지 않았으면
이유 : 주머니에 넣어다니기 편하니까
(너무 짧아서 짧은 샤프심만 넣을 수 있는 것은 사양)
4. 리필 가능한 지우개가 달렸으면
이유 : 따로 지우개 가지고 다니기 귀찮으니까
1. Beyond Style Xeno XT-0.5 / 2. 옛날 흔한 JEDO 0.5 M105 / 3. 조건 갖춘 녀석
생각해보니, 구입한지 며칠 되지 않아서 한 녀석이 이것을 쓰다가 잃어버린 부분이 있다. 사진 속에 없는 것이 보이죠.
이 제품을 구하려고 했지만, 구할 수는 없었다.
쓰여진 문구는
DEA SHIN OFFICE 0.5
저번에 언급한 그 제품(Beyond Style Xeno XT-0.5)은 옆면의 글이 거의 다 지워졌다.
아 참! DEA SHIN OFFICE 0.5, 사진에는 클립이 있지만 실 제품에는 클립이 없었다. 고장난 녀석이 있어서 버릴 때 클립을 따로 보관했었는데, 이 녀석을 구입하면서 끼웠던 것.
- 슬라이딩 슬리브 : 단점 : 1. 덜 튼튼할 수 있다. / 2. 심이 흔들릴 수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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