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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전구 경제적인 구입 : 광효율 : 백열전구 - 전력소비당 밝기 추가

전구 구입시 봐야 할 부분은 첫 째로 소켓과 전압일 것이다.
전압이 안 맞아서도 안 될 것이고, 소켓의 크기가 안 맞아도 안 될 것이다.

그리고, 효율성도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효율성에는 소비전력, 밝기를 감안하면 된다.

그 예를 보여드리기 위해 전구 구입하러 간 김에 사진을 3장 찍어왔다.

같은 6.5w인데 밝기는 다르다. / 왼쪽이 전구색, 오른쪽이 주백색

 

에너지 효율과 광효율이 나와 있다. 에너지 4등급 - 광 62.80lm/w

 환경을 생각해서 co2가 낮은 것으로 구입하는 센스 ^^

 

또 다른 표기

 

 

첫 번째 이미지 : 둘 다 소비전력 6.5w
1) 왼쪽(1L이라 하자) : 490lm
   풀어쓰기 : 6.5w의 전기로 490lm만큼 밝은 전구이다 (차 연비 같이 생각하면 6,500원 들여서 49km 달린다)
2) 오른쪽(1R이라 하자) : 550lm
   풀어쓰기 : 6.5w의 전기로 550lm만큼 밝은 전구이다. (차 연비 같이 생각하면 6,500원 들여서 55km 달린다)

1L을 두 번째 이미지의 표기 방식으로 바꾸면 75.38lm/w
2R을 두 번째 이미지의 표기 방식으로 바꾸면 84.62lm/w


세 번째 이미지 (3L이라 하자) : 소비전력 8w - 밝기 600lm (차 연비? : 8,000원 들여서 60km 달린다)
두번째 이미지의 표기 방식으로 바꾸면 75lm/w

적절치는 않지만 차 연비로 바꾸어 쓰보기도 했다.
(두번째 이미지가 차 연비 표시와 비슷하지 않은가? l당 몇 km -> w당 몇 lm)

즉 효율이 가장 좋은 것의 순서는 1R > 1L > 3L > 2L 의 순서가 되겠다.
물론 밝기는 다르지만...


전구를 구입할 때 w(와트; 소비전력)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밝기가 더 중요하다.
같은 소비전력을 가지고 다른 광효율을 내는 제품들이 있다. 그것을 주의하자.
주광색, 주백색이 더 효율이 좋은 것은 당연하지만, 그 외에 같은 주광색끼리도, 같은 주백색끼리도, 같은 전구색끼리도 광효율은 차이가 난다.

 

정리
1) 용어
w(와트) : 소비전력 : 얼마나 전기를 많이 사용하느냐
lm(루멘) : 밝기 : 전구의 불빛은 얼마나 밝으냐


2) 구입시 참고
1차 : 소켓, 전압 (작은 소켓도 있으니...)
2차 : 밝기 (자신이 등을 설치하려는 곳에 필요한 밝기)
이걸 어찌 알겠오. 현재 전구의 밝기 정도를 알 수 있으면 참고하면 되는데...
3차 : 효율 (소비전력 대비 밝기 = 광효율)

밝기가 원하는 만큼 미치지 못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밝기를 먼저 보라고 했지만, 실제적으로는 자신이 사용하던 전구의 (백열등 대비 w 표기도 있으니 참조) 소비 전력이 비슷한 전구 몇 개를 골라 그 중에서 밝기나 효율을 따져서 구매하면 되지 않을까???

참고 :
1) 백열전구의 소비전력 당 밝기

소비전력 : 전압 : 밝기 : 효율


2) 대충 때려 잡자 - 백열등 : 삼파장 전구 : LED의 비교
- 소비전력 (광효율)
LED W(와트) x 7(6) = 백열등 W
3파장 W(와트) x 5 = 백열등 W
즉, 백열등에 비해 삼파장 전구는 5배, LED는 6~7배의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됨

- 수명
수명도 백열등과 비교해보자면 : 비슷한 밝기에서의 기준으로
예를들어 백열등 60W : 삼파장 전구 13W대 : LED 10W
삼파장 전구는 8배, LED는 25~40배 정도?

3) LED는 너무 넓은 곳에서는 X
LED는 빛이 멀리 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문제가 해결되어졌는지 모르겠지만, 해결중이라면 이전 보다는 낫겠지만 백열등이나 삼파장 등 보다는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전력소비 대비 밝기는 여전히 LED가 나을지도 모르지만...

 

단지, w만 보고 구입하지 마시라는 뜻에서 한 번 쓰보았다.
성능이라고 볼 수 없는 조건, 수명과 가격


전구 - 주광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