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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Gear

우리 차가 다치다니...

우리 차를 이웃분이 ... (그 분 가게가 이웃이지 본 집은 어디인지 모름)

후미등 교체해야 하고, 범퍼도 긁었는데(찍혔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후미등 교체하러 갔더니 부품이 없어서 몇 일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흔치 않은(?) 차의 비애?

(후미등이 안 켜지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고 깨져서 미관상 아닌 것, 운행은 가능하니 별 문제는 아니고[각주:1])

부품 들어오면 연락준다는 말을 듣고 부품값조로 선금 좀 걸고(선금 안 걸면 부품을 가져올 수 없다는 듯한 뉘앙스?)

다음에 차에 문제 생기면 다른 곳으로 가 볼까?



상대측에서 우리 차 비상등을 파손했다 범퍼는 별 이상 없더라는 말.

그래서인지 나도 미처 범퍼는 잘 보지 못하기는 마찬가지.

후미등(그 분은 비상등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깨진 부분을 일단 찍었었는데 집에 와서 사진을 보다 보니 찍힌 게 눈에 들어오네.



찍힌 범퍼


찍힌 범퍼



후미등 교체하고 비용 청구하기로 했고...

범퍼는 그냥 좀 찍힌 상태로 있을지 아니면 직접 메우고 페인트 칠을 할지...

멋있는 차이다 보니 어떻게 범퍼도 표가 안 나게는 만들어야 되겠는데...


오랜만의 글인데 이런 글을...







  1. 불은 들어와도 깨졌으면 운행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