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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1000냥 : 터치펜 (정전식 아님)


폰을 손으로 조작하다 보면, 미세한 조작은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내 경우 미세한 조작을 할 일이 없지만 가끔 잘 못 눌러져서)

터치펜을 몇 개 보았다.
가격이...


아예, 크기가 작은 샤프펜슬을 구입했다. 2개에 1000원이었나?
(설마 뾰족한 부분으로 누르려고? 그런 생각하신 분 계시려나? 물론 뽀족한 부분을 사용해서는 안되죠)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물건

터치펜 (정전식 아님)




터치펜

폰에 달아놓았다. 그런데, 가끔 펜을 찾아 헤맨다.

달려 있는 걸 몰라서?

아니

끈 달린 부분만 대롱 대롱 달려 있어서 그나마 집 밖에서는 없어지는 일이 없다는 게 다행.

집에서 어느 날 사용하려고 보니, 없다. 분명히 오늘 집에서 사용했는데...

폰을 주머니에 넣고 걷다가 펜 부분이 풀려서 떨어졌던 것

가끔, 주머니에서 분리되어 있을 때도 있다.


무심코 주머니에 넣다보면 펜 부분이 주머니 밖으로 걸쳐지는 경우들이 있다.

주의해야지.
반드시, 펜을 주머니 안으로 넣도록. 혹여 나사가 풀려 분리되더라도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주머니에 있게.

재질 (정확한 재질은 아니고 자석에 붙냐? 안 붙냐?)
몸통 : 자석에 붙는다
하얀 부분 : 자석에 붙지 않는다.
검은 부분(주둥이) : 자석에 붙지 않는다.

폰의 화면이 정전식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으로 가능하지.



귀찮아

펜으로 폰을 조작하다가 이전 버튼을 누를 때 손으로 누르기 귀찮으면 펜을 옆으로 눕혀서(몸체가 전도체로 되어 있으니) 누르면 된다.
(초창기에 눕혀서 눌렀지만, 지금은 엄지로 이전 버튼을 누른다. 그래도 가끔은 펜을 눕혀서) 



정전식 터치

정전식 터치를 쓰고 싶으면 앞 부분에 전도체 물질을 붙이면 된다.

정전식이 아닌 이 터치펜을 옆으로 눕혀 전도체인 몸체로 누르면 정전식으로 작동하는 폰의 이전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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