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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열린

Linux 멀티부팅 USB를 만들고


CD로[각주:1] 설치하다가 USB로 바꾸었다.


멀티부팅을 위해 예전에 GRUB로 시도했으나 매번 실패하였다.


이번에는 그래서 YUMI(홈페이지 방문) 라는 툴을 이용했다.

리눅스에서 한 것은 실패.

윈도우에서 해보았다. 성공.


또 드는 생각

저번 VLC 때도 그랬지만, 어떻게 이것마저 Linux의 YUMI는 실패, Windows의 YUMI는 성공인지...


약간의 글을 쓸까?


가장 널리 쓰이는 배포판은 Debian 계열이다.

가장 많이 알려졌다고 할 수 있는 Ubuntu, Linux Mint의 관계를 보자면

Debian -> Ubuntu -> Linux Mint 이다.

즉, 우분투는 데비안 계열.

리눅스 민트는 데비안, 우분투 계열인 셈이다.


이 우분투 계열 중의 가장 가벼운 것으로 알려진 Lubuntu 는 GUI(데스크탑 환경 ; 쉘)를 가장 가벼운(?) LXDE를 채용한 덕분이다.


GUI의 종류에 대한 것은 링크 2개로 대체한다.

일반인들이 보기 좋은 블로그 글 (한국어)

7가지 데스크탑 환경 (에돌이님)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글 (영어)

Desktop Environments for Linux



Ubuntu 계열 중 Lubuntu 보다 가벼운 배포판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모체 배포판 중 처음부터 가벼움을 표방한 배포한이 있으니 그것은 Arch Linux (홈페이지 방문).

이것은 GUI를 가볍게 해서라기 보다 말 그대로 가벼움을 우선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설치 후 업그레이드 지원 방식 (기한)


Debian계열의 방식이 익숙하다.

배포판의 업그레이드(지원) 기간이 정해져 있다.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 몇 년 되는 배포판을 LTS[각주:2] 라 한다[각주:3].

지원 기간이 지나면 새 버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거 후 다시 설치해야 한다.



Debian계열과는 달리 위에서 언급했던 Arch 계열은 그 하위(자녀) 배포판들도 모체의 배포방식을 유지하는 것 같다.

Rolling Release 라는 방식인데, 설치는 똑같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뒤 업그레이드(지원)은 무기한이다.
(물론 배포판 자체가 사라지거나 뒤에 방식을 바꿀 수는 있겠지만 지금은 배포판 이야기가 아니니)


그러나 롤링 릴리즈는 그냥 한 번 설치하면 그 기한 제한 없이 그냥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이 좋은 것 같지만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불안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한제 배포판의 경우 어느 정도 안정되면 업데이트가 되는 반면 롤링 릴리즈의 경우에는 불안정한 버전도 업데이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YUMI를 사용하면서

내가 사용하던 배포판은 목록에 없네

지원하지 않는 배포판을 선택해서 추가







  1. 주) CD로 만든 이유 : USB로 만들려고 했으나(GRUB를 이용) 실패해서 어쩔 수 없이 CD를 이용 [본문으로]
  2. 주) LTS (Long Term Support ; 긴 시간<오랜동안> 지원) [본문으로]
  3. 주) 지원기간 : Debian의 경우에는 이런 방식이 아니지만 Debian을 모체로 한 자녀 배포판들은 이 방식을 사용한다. Debian은 아래에 쓸 Rolling Release 방식.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