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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게임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 무기고, 연구실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 캠페인 - 코브라 위치 추가 - 외국의 임무 순서 링크 추가

이 글을 쓴 지가 1년이 지났군요.

군단의 심장도 나왔구요.

이 게임 재미있습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몇 가지 적습니다. (전에도 썼듯이 난이도 보통으로 했을 때)

저번에는 캠페인을 calc로 작성한 이미지에 덧붙여 몇 가지를 썼습니다.
첫 플레이 해보고 썼죠. 그래서 주로 제가 선택한 것과 소감 정도였구요.

이번에는 그럼...


연구에 소요되는 연구 점수는 주로 보너스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이루어지죠
(자금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주 목표에 딸려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보너스 목표이죠)


아래 업그레이드들, 용병에도 적용됩니다 (저번에도 썼던 것 같은데)

무기고

필수
추천1
추천2

1. 기지

1) 벙커
- 탄환 가속기 (40,000) : 사정 거리 + 1
- 신소재 강철 벙커 (50,000) : 수용 한도 +2 (4 -> 6)

2) 미사일 포탑
티타늄 외피 (50,000) : 체력 + 75 (250 -> 325)
지옥폭풍 미사일포 (70,000) : 스플래시 공격하는 포 추가
         떼로 몰려오는 공중 병력을 마주치지 못해서 (마지막 임무에도 자상군 + 땅굴이긴 했지만)

공중 병력 떼로 몰려드는 것을 경험하셨다면 업을 하는 것도

3) 건설로봇
협동 건설 (60,000) : 여러 건설 로봇이 한꺼번에 건설 가능
이중 핵융합 용접기 (80,000) : 수리 속도 2배
         용접기, 어찌 보면 필수에 속할 수도 있지만, 수리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과학선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필수?

4) 건물
궤도 사령부 (125,000) : 스캔, 지게로봇 투하 능력
화재 진압 시스템 (90,000) : 건물의 체력 50%까지 자동 회복
          화재 진압은 득을 보기는 했다. 필수에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필수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2. 보병

1) 해병
전투 자극제 (50,000) : 스팀팩.
전투 방패 (60,000) : 체력 +10 (45 -> 55)
해병을 거의 필수 유닛, 업그레이드도 필수

2) 의무관
- 고급 의무관 시설 (60,000) : 기술실 없이 의무관 생산 가능
          1차 2차 추천 정도에 해당하지만 딱히 1차 추천에 든다 할 수는...
전투 안정제 (105,000) : 치료 속도 +25%, 소모 에너지 33%
의무관도 필수 유닛, 업그레이드도 필수이겠지만, '의무관 시설'의 경우에는 초기 잠깐 필요할 수도.

3) 화염방사병
- 화염 증폭기 (40,000) : 공격 범위 40% 증가
- 철인 장갑 (85,000) : 방어력 +2
화염방사병은 그렇게 쓰일만한 유닛이 아니어서 업그레이드도 모두 할 필요가 없다.

4) 불곰
충격탄 (70,000) : 타겟 주변 적 유닛 속도 떨어뜨림
동역학 충격 완화복 (90,000) : 체력 +25
해병, 불곰, 의무관 조합에서 몸빵용으로 쓰기 위해 '완화복'도 해줄 필요가 있으려나? 불곰 보다는 해병들이 죽어나간다. 그런 의미에서 '완화복'은 필수도 1차 추천도 아닌 2차 추천 정도가 적당할 듯 하다

5) 사신
- U-238 탄환 (60,000) : 사거리 +1, 경장갑 +3 피해
        사신을 사용한다면 이것을 업그레이드 해줄 필요는 있을 듯 하다 일단, 해병 뒤에 숨을 수(?) 있기 때문
- G-4 접속탄 (75,000) : 폭탄

3. 차량

1) 화염차
- 이중 연결 화염 방사기 (40,000) : 화염 2줄 (스플래시 범위 넓어짐)
- 테르밋 필라멘트 (60,000) : 경장갑 +10 피해
화염차도 쓸 일이 없었다

2) 공성 전차
소용돌이 포탄 (105,000) : 타격 유닛 +40 피해
성형 작약탄 (140,000) : 아군 피해 -75% (아군 피해 25%만 입음)
        성형 작약탄 업을 하지 않았다면 아군 탱크 앞(사정 거리 범위)에 있다가는 다 죽어나가니 탱크가 뒤에 엄호하고 다른 유닛이 앞장서 싸운다면 필히 업.

3) 코브라
- 삼중리튬 전지 (75,000) : 사거리 +1 (6 -> 7)
- 일체형 동체 (90,000) : 체력 +50
코브라도 쓸 일이 없었고

4) 시체매
- 케르베로스 지뢰 (50,000) : 지뢰 인식 범위 공격 범위 +33%
- 재장전 지뢰 (60,000) : 지뢰 자체 생산 (광물 15)
시체매도 쓸 일이 없었다.

5) 골리앗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50,000) : 지상 공중 동시 공격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80,000) : 사거리 증가 (미사일 +3, 포 +1) (6 -> 9, 6 ->7)
골리앗을 쓸 일이 없기는 했지만, 혹여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필수이겠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냥 한 단계 낮추었다.
물론 골리앗을 운용하지 않을 거라면 업을 하지 말아야지. 당연한 말이지만 ^^


4. 우주선

1) 망령
- 토마호크 전지 (80,000) : 에너지 +100
- 변위장 (125,000) : 은폐 중에 20% 확률로 공격 회피
사용할 생각이야?

2) 바이킹
분쇄파 미사일 (75,000) : 스플래시 공격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90,000) : 사거리 증가 (공중 +2, 지상 +1) (9 -> 11, 6 -> 7)
'분쇄파 미사일'은 꼭 필요한지에 의문 그렇게 필요할 만큼 많은 병력을 마주치지 않아서, 그런데 업을 했더라면 더 쉬웠을까?

3) 밴시
스펙트럼 대역 흡수기 (80,000) : 은신 소모 에너지 -50%
충격파 미사일 포대 (110,000) : 일렬로 추가 피해
바이킹과 더불어 밴시를 적극 활용했지만, 이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성까지는 없었지만 추천1, 2? 애매하다. 필수는 아님.

4) 의료선
- 신속 투하 (50,000) : 유닛 동시 하강
- 고급 치료 인공지능 (115,000) : 동시에 2 유닛 치료
거의 사용할 일이 없었다. 수송에 헤라클레스, 치료에 의무관.
의료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업을 할 필요도 있을지 모르지만, 나로서는 업할 이유가 없는 듯 하다.

5) 전투 순양함
- 미사일 포 (140,000) : 기술 추가 (스플래시 미사일 공격)
방어막 (150,000) : 기술 추가 (200 피해 흡수하는 보호막)
전투 순양함만 운행하지는 않을 것이니, 미사일 포는 필요가 없을 듯 하고, '방어막'은 집중적으로 두드려 맞는다면 그 느린 속도에 위험하다 그럴 때 한 번씩 사용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다


5. 자치령

1) 악령
사이오닉 채찍 (100,000) : 기술 추가 (200 피해)
- 닉스급 은폐 모듈 (125,000) : 은폐 소모 에너지 0
          악령을 적극 사용한다면 둘 다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겠고, 어느 정도 활용할 생각이라면 '사이오닉 채찍' 정도는 해두는 것도 좋겠다.

2) 유령
- 인공눈 이식 (85,000) : 시야 사거리 +2
- 크리오스 전투복 (125,000) : 은폐 소모 에너지 0
           유령도 악령과 비슷한 위치이다. 적극 활용할 거라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둘 다 업그레이드 또는 어느 하나만.

3) 토르
330mm 연발포 (130,000) : 기술 추가 (기절 및 스플래시 공격)
- 불멸 프로토콜 (140,000) : 파괴된 토르 복구 (비용은 듦)
            토르를 적극 사용할 때는 '연발포'는 업그레이드 했지만...


자신이 사용하지도 않을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하지는 않겠죠?


초기 업그레이드

이 순서로 하면 어떨까 싶다
1. 최대한 바이오닉을 살리기 위해
전투 안정제(의무관)
2. 공격을 위해 전투 자극제(해병)
3.
공격과 방어를 위해 충격탄(불곰)
해병을 살리기 위해 전투 방패 (해병)
4. 방어를 위해 탄환 가속기신소재 강철 벙커(벙커)


연구실


무엇을 선택할까? 어쨌던 선택은 해야지. 선택 안 한다고 뭐가 나오나? 선택한다고 뭐가 없어지나?
그래서 추천이 없는 것은 없게 하자?

저그

5) 까치날개 포탑 : 강화 벙커
까치날개 : 공격력이 6인 포탑이 벙커에 달림
강화 벙커 : 벙커의 체력이 400 -> 550으로 늘어남

까치날개를 선택했었지만, 이게 해병 1기의 몫을 한다고 보면 된다 (단,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지만) 벙커, 중요한 방어 시설이다. 그냥 체력을 올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기지 연구의 '화재 진압 시스템'도 있고


10) 행성 요새 : 지옥 포탑
행성 요새 : 사령부에 포가 장착됨. 방어력이 올라감 (공격력:40, 사거리:6)
               궤도 사령부(무기고 -> 기지 -> 건물)의 모든 기능 멈춤.
지옥 포탑 : 땅에 숨어 있다가 적이 가까이 오면(사정권 안에) 올라와 화염 공격을 한다

지옥 포탑을 선택했었다. 그러나, 별 쓸모는 없었다. 대부분 벙커와 병력으로 해결이 되어버리니

행성 요새를 선택할까? 그런데, 이 놈을 어따 쓰? 기지 방어?
쓸모 없어 보이는 연구이다.

마지막 임무에서 길 막아 놓고 사용한단다. 나도 그렇게 사용은 했었다 (행성 요새로 업을 하지 않고)
보통 난이도여서였는지 그래도 별 무리는 없었다(한 번은 깨졌나?) 건설로봇만 잘 붙여놓으면


15) 약탈자 : 헤라클레스
약탈자 : 자신의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근접 공격 로봇개?
헤라클레스 : 대형 수송선

다시 한 번 할 때 약탈자를 선택해서 생산해보았지만, 영 신통찮다. 돌격하다가 다 죽어나가는데 뭐...
이건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 그냥 헤라클레스
약탈자로 재미있게 하는 것도 괜찮을라나


20) 셀 방식 반응로 : 재생성 생물 강철
셀 방식 반응로 : 에너지 업 (초기 : +100, 최대 : +100)
재생성 생물 강철 : 기계 유닛 체력 자동 회복

재생성 생물 강철을 선택했었다. 거의 불괴의 메카닉.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과학선, 에너지 부족으로 노는 일들이 많다) 유닛들을 생각하면 반응로를 선택.
다시 할 때 반응로를 선택했다가 '공허의 나락'에서 유닛을 잃기도 했다.


25) 군체의식 모방기 : 사이오닉 분열기
군체의식 모방기 : 저그 유닛 포섭
사이오닉 분열기 : 저그 유닛 속도 느리게

분열기를 선택했었다, 불곰 때문에 조금 후회했다. 그러나, 지상군이 떼로 몰려든다면 아무래도 분열기쪽이겠죠.
모방기를 선택했더니, 저그 유닛 내 편 만드는 재미도 쏠쏠



프로토스

5) 초고용량 축전기 : 바나듐 장갑
초고용량 축전기 : 매 공업마다 공격 속도 +5%
바나듐 장갑 : 매 방업마다 체력 +5%

축전기를 선택했었다.
잘 한 선택이었을까? 장갑으로 해보았다. 미션 처리 속도를 어찌할꾜. 유닛을 잃는 빈도는 비슷한 듯.


10) 궤도 보급고 : 미세 여과 장치
궤도 보급고 : 보급고 바로 건설
미세 여과 장치 : 가스 채굴 4 -> 5

미세 여과 장치를 선택했었다. 가끔 보급고가 막히는 일이 있었지만...


15) 자동 정제소 : 사령부 반응로

자동 정제소 : 가스 자동 채취 (정제소 건설 비용 75 -> 100)
사령부 반응로 : 건설로봇 동시 2기 생산

자동 정제소를 선택했었다.
이것에 불만은 없다
미리 정제소가 지어져 있는 임무에서는 ^^


20) 밤까마귀 : 과학선
밤까마귀 : 자동 포탑, 국지 방어기, 추적 미사일
과학선 : 기계 유닛 수리, 방사능 오염

메카닉의 의무관(의료선) 과학선을 선택했다.
메카닉의 수리가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 건설 로봇이 있지 않느냐
밤까마귀를 선택해?

모르겠다.
손이 빠르신 분들은 밤까마귀를, 손이 느리신 분들은 과학선을?
과학선을 선택했을 때는 편하게 했는데, 밤까마귀를 선택하니 손이 많이 가네요.


25) 궤도 폭격 : 기술 반응로
궤도 폭격 : 병영 유닛 바로 투하
기술 반응로 : 부속실 (기술실 + 반응로)

기술 반응로 선택
궤도 폭격으로 병력을 바로 현장에 충원 좋지. 그래도 나는 기술 반응로



저번 글에서도 썼듯이 손이 덜 가는 최강 조합은 바이킹(공중), 밴시(지상), 과학선(수리)
셋 다 공중 유닛(바이킹은 지상 모드로 변신 가능하니 전천후)이니 이동도 자유롭고.
그러나, 게임의 재미는 안녕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