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논란이 된 적이 있죠.
짜고 하는 것 아니냐?
계기는 민수, 진호 vs 성규, 상민의 윷놀이
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영상이 공개된 것으로 안다
그런데 내가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은 다른 것이었다.
"약을 달라고 약을" 상민의 이 말!
(약이 아닌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주지만, 생각나는 대사는 이것이라)
상민은 그게 약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방송에서 진짜 약을 준다는 말인가?
실제로 좀비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물을 넣고 약이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은가?
좀비 치료제이니 진짜 좀비 치료제(?)를 먹는단 말인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아무도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제작진이 약은 무슨 맛이라고 알려준 것일까?
물을 마셨더라도 그냥 약이겠거니 하지 않았을까?
내가 출연자라면 그냥 약을 먹었다고 생각했을텐데...
도대체 진짜 약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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