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동차에 대해서 모르다 보니 제대로 된 글을 쓸 수는 없다.
정비를 배우신 분의 말로는 대부분 오일 누유가 있으면 부품을 교환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때도 있다고 한다. 기존 오일을 빼고 (그때 볼트를 풀 것이 아닌가?) 제대로 채우지를 않아서 누유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 누유가 어디에서 일어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단다.
엔진오일 누유의 경우 보통 가스켓을 들먹이는데 이것은 엔진 상단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엔진 위에서부터 흘러내린 누유가 아니라면 굳이 그것을 교체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 위에서부터 흘러내렸다면 가스켓을 의심해야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가스켓은 불필요한 교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어디에서 새는지를 발견하는 것이 첫 번째일 것으로 보여진다.
그 결과 단지 볼트를 채우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도 있고 말이지.
이 부분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생각도 나서 그냥 적어본다.
누유라는 말에 기름이 샌다는 말인데 오일 누유라? 역전앞과 같은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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