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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열린

리눅스의 LibreOffice 왜 그러니?

리눅스가 설치된 랩탑에서 LibreOffice로 작성한 문서를 인쇄하는데...

이런~~~ 계속 프린터가 종이를 씹는다.


증상은 한 장 인쇄하면 한 장 인쇄되고 뒤따라 한 장이 들어가다가 중간에 걸리는 것


세 장 인쇄하면 한 장 인쇄하고 한 장 걸리고

걸린 종이를 빼면

또 한 장 인쇄하고 한 장 걸리고

걸린 종이를 또 빼면

또 한 장 인쇄하고 한 장 걸리고

걸린 종이를 또 빼면

또 한 장 인쇄하고 한 장 걸리고 (3장 인쇄시켰는데 4장을 인쇄해???)



2장 인쇄 한 번 (이 때는 3장을 인쇄, 당연히 중간에 종이가 걸려서 빼야 했고) 3장 인쇄 2번 했는데 2번 다 똑같은 일을 경험.




프린터 설치될 때 용지함 하나가 '레갈'로 지정되어 있었다.

인쇄물의 종류에 따라 다른 용지함을 사용하기 위함이었는데 굳이 쓰지도 않는 '레갈'을 유지할 이유가 없으니...

이 증상 때문에 그것도 'A4'로 바꾸었다.

그런데 초기에는 왜 아무 문제없이 인쇄가 되었는지 그것도 의문.




LibreOffice의 프린터 설정을 들어가 보니 용지 변경이 되지 않는다 (레갈이었나???)


프린터 상태 인쇄를 해보았더니 분명 A4용지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결국 'docx' 파일로 저장한 뒤 WPS Office에서 열었다.

페이지 설정 (여백까지 포함) 똑같고...

글꼴 같고, 글꼴 크기 같고, 줄간격 같고...


그런데 2페이지 까지 넘어간다. 분명 한 페이지였는데...


프린터 설정도 바꿀 수 있다, 어쨌든 기본값인 용지사이즈가 A4로 인식되어 있기도 하고.



보이기는 1페이지인데 2페이지라서 그런가??? (그런 것 치고는 2번째 페이지로 내용이 넘어가지도 않았는데... 뒤에 빈줄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알 수 없는 현상)


LibreOffice를 GUI에서도 완벽삭제를 하고 다시 설치해보았고 커맨드라인에서도 완벽삭제를 하고 다시 설치해보았는데...

완벽삭제가 안 되는 것인가? 이전 작성문서 목록이 그대로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