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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시즌2 - 룰 브레이커 : 먹이사슬

 

 

메인 게임 진행 요약 / O는 주서식지에 있음을 표시함.

 

주의점

1. 연맹
연맹의 최대 인원은 6, 포식자는 최대 2
홍철의 연맹은 최대 인원은 지켰지만, 포식자는 3으로 어겼다.


홍철의 연맹
휘종 (사자, 제1포식자 : 4마리 이상 죽여야 생존)
유영 (악어, 제2포식자 : 3마리 이상 죽여야 생존)
다혜 (독수리, 제3포식자 : 3마리 이상 죽여야 생존)
홍철 (카멜레온, 먹이감)
지원 (토끼, 먹이감)
은결 (청둥오리, 먹이감)

2. 동물의 특성

1)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그리고, 적어도 하나는 우승한다.
(토끼, 청둥오리, 사슴, 수달)
토끼, 지원이 산 것은 운. 독수리가 청둥오리를 죽이기 전에 악어가 토끼를 죽였다면 청둥오리가 살고, 토끼와 독수리가 죽었겠죠.
독수리가 청둥오리를 먼저 죽이는 바람에 독수리와 토끼가 산 것.

2) 네가 우승하면 내가 패배
(하이에나, 쥐, 사자)
사자가 우승하면 쥐는 우승, 하이에나는 패배
사자가 패배하면 쥐도 패배, 하이에나는 우승

3) 너의 우승은 나의 우승
(쥐, 악어새, 까마귀)
쥐, 사자가 우승하면 우승
악어새, 악어가 우승하면 우승
까마귀, 우승을 예상한 동물이 우승하면 우승

4) 특이
(뱀, 카멜레온)
뱀, 공격한 동물이 도리어 죽음.
카멜레온, 다른 동물로 속일 수 있음.

 

사자와 쥐
쥐는 왜 사자를 돕지 않았는가? 그 선택은 옳은 선택이었는가?
사자는 당연히 쥐가 자신을 도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쥐는 사자를 돕지 않았다.

쥐는 왜 사자를 돕지 않았는가?

1. 사자를 도우려면 자신의 연맹을 배신해야 한다.


2. 게임에서의 행동 (경우의 수)

1) 자신이 사자를 도울 경우, 쥐는 연맹의 배신자. 휘종만 남는다
사자를 도왔음에도 사자가 죽으면, 자신이 죽지만 연맹의 동지는 남는다.
사자를 도와 사자가 산다면, 자신도 살지만 동지는 없어진다.

2) 사자를 돕지 않을 경우, 쥐는 연맹의 동지를 잃지 않는다. 휘종에게는 적으로 되지만
사자를 돕지 않았음에도 사자가 산다면, 자신도 살고 연맹의 동지도 남고.
사자를 돕지 않아서 사자가 죽는다면, 자신이 죽지만 연맹의 동지가 남는다.

쥐가 사자와 한 연맹이거나 다른 연맹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사자를 돕는 것이 옳은 선택이겠지만, 다른 연맹에 가입한 이상 쥐로서는 이 선택이 최선이지 않을까?


사자의 기개?

사자, 나는 절대 굶어죽지 않으리라.
굶어죽을 상황이 되자, 뱀이라도 물어서 독에 죽으리라.
혹시 아냐? 상민이 뱀이 아닐지(가능성 제로였지만...)

쥐가 사자를 도왔다면 사자는 우승할 수 있었다?

사자의 오산
3라운드, 사자는 주서식지(들)가 아닌 숲에 있었다.
그러므로, 4라운드에는 들로 갈 수 밖에 없다.
어느 동물이 미쳤다고, 들로 가겠는가?
결국, 4라운드에서 굶어죽는다. 누군가 사자를 돕지 않는다면...

악어가 상화을 잘 판단해서 4라운드에서 먹이가 될 수 있다. 악어는 4라운드에서 죽을 수 밖에 없었으니...
사자는 이런 시나리오를???

연약한 동물만 모였던 연맹

하이에나 (진호 ; 그 중 최강자 제4포식자)
사슴 (요한)
수달 (두희)
쥐 (윤선) : 같은 연맹인 진호와 반대되는 우승 요건

이 순간 가장 빨리 상황 파악을 한 것은 역시 진호.
자신이 최대한 많은 동물을 죽임으로써 홍철연맹의 먹이감을 줄인다.
카멜레온(홍철)만 죽이고, 사자(휘종)에게 죽어서 계획이 어긋났지만...

 

역시나 상민의 동물은...

최대한 많은 동물이 죽어야 하니... 후후후

 

이미지 속 오류를 발견하셨을라나???